휴일이면 가끔씩… 밤을 새곤 합니다.

다음날이 휴일이라 생각하면 괜히 피곤해지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와는 모순된 행동으로 가끔 밤을 새곤 합니다. ─ 어느정도 새다가 잠드는 것이 아니라, 아주 꼬박 밤을 새곤 합니다.

사실 저는 잠을 자는 것이 싫습니다.
나른해 졌을 때, 침대위에서 살짝 눈을 감고 뒹구는 것은 즐겨도 진짜로 잠에 빠져드는 것은 바라지 않습니다. 뭔가 굉장히 큰 손해를 보는 듯 한 기분이랄까? 잠을 자지 않으면 그 시간에 무언가를 좀 더 할 수 있을텐데… 와 같은 생각이 말이죠. 살짝 눈을 감고 나른함을 달래는 기분도 사실은 좋답니다. 그것도 그 시간에 즐길 수 있는 것의 하나니까요. ─
조금 변태 같다구요? 저랑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많이 있을걸요?
하지만, 막상 새고 나면… 그냥 잘 걸, 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그때는 이미 후회해도 늦었습니다. 그 때 자면 오히려 더 피곤하고 시간이 아깝게 소비될 뿐이니까요.

그래서 오늘 밤도 결국 새버렸습니다.
현재는 여름방학. 고등학교 마지막 여름방학이 되겠네요.
공부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잠을 자지 않으면 훨씬 비효율 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는 것을 뻔히 알고 있는데도, 이렇게 되어버리고 만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끔은… "내가 이런 TV프로그램 보자고 밤을 샜던건가!?" 하고 죄 없는 TV를 욕하면서 배게를 집어 던지기도 한답니다.
Creative Commons License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Posted by 플라체

2007/08/03 05:54 2007/08/03 05:54
, ,
Response
No Trackback , No Comment
RSS :
http://blog.platche.com/rss/response/6

Trackback URL : http://blog.platche.com/trackback/6

Leave a comment
[로그인][오픈아이디란?]
« Previous : 1 : ... 36 : 37 : 38 : 39 : 40 : 41 : 42 : 43 : 44 : Next »

블로그 이미지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싶은 꿈.

- 플라체

Calendar

«   2009/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